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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성추행 사건 강미정 대변인 탈당 기자회견 정리

by 다블리 2025.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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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대변인 강미정은 2025년 9월 4일 당내 성비위 의혹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당이 성추행 피해자들의 절규를 외면하고 있으며, 피해자를 도운 당직자들이 징계를 받고 폭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당의 조치 과정이 불공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가해자로 지목된 당직자를 피해자와 분리 조치하고 직무에서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국혁신당 성추행 사전

조국혁신당 성추행 사건은 당직자가 같은 당 내 상급 당직자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경찰은 고소된 핵심 당직자를 입건하여 조사하고 있으며, 피해자 측은 10개월에 걸쳐 수차례 성추행과 성희롱성 발언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증거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사건 접수 후 가해자로 지목된 당직자를 피해자와 분리 조치하고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외부 전문기관에 사실관계 조사를 의뢰하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피해자 및 조력자 상태

피해자들은 사건 처리 과정에 대한 불만으로 당을 떠나거나 사직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당을 떠났으며, 진실을 주장했던 세종시당 위원장과 운영위원들은 징계를 받고 제명되었습니다. 피해자를 도왔던 조력자들 또한 징계와 사직을 당했고, 성비위 문제를 최초 보고한 비서관은 폭행까지 당해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고위 당직자들은 피해자들과 조력자들을 향해 '당을 흔드는 것들' '배은망덕한 것들' '종파주의자'라며 조롱하는 등 피해자들은 2차가해까지 받으며 당을 떠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해자 처벌 및 당의 조치

  • 당의 조치: 당은 성비위 신고 접수 후 윤리위원회에 회부했으며,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하는 초동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외부 전문기관에 사실관계 조사를 의뢰했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8월에 윤리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통해 가해자에 대한 징계를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가해자 처벌: 구체적인 징계 내용은 중징계로 알려졌으나, 가해자가 재심을 청구하며 성추행 사실을 부인하고 오히려 피해자를 가해자로 주장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최종적인 법적 처벌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조국 전대표의 입장

강정 전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조국혁신당은 성추행 피해자들의 절규를 외면했다"고 비판하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 기자회견에서 강정 전 대변인은 "조국 대표가 성비위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고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아직 침묵하고 있다"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조국 대표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당은 자체적으로 징계를 내렸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피해자 측과 조력자들은 당의 조치가 미흡하고 불공정하다고 비판하며 당을 떠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사건은 경찰 수사 단계에 있으며, 조국 대표는 이 사건에 대해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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