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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뜻 공휴일 노래 행사 정리

by 다블리 2025.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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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일은 단기 4358년 개천절입니다. 개천절은 단순히 하루의 휴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경일 중 하나로 우리 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특별한 날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개천절의 뜻, 공휴일로서의 의미, 개천절 노래, 그리고 다양한 행사까지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개천절 뜻 공휴일 노래 행사 정리

목차


개천절 뜻

개천절(開天節)은 말 그대로 ‘하늘이 열린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한 날을 기념하여 제정된 국경일로, 민족의 뿌리를 기리고 나라의 시작을 기억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개천절은 단순히 역사적 사건을 넘어 민족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상징하는 날입니다.

 

개천절 공휴일

개천절은 대한민국의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해마다 10월 3일이 되면 모든 관공서와 학교, 대부분의 직장이 쉬며, 국경일로서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또한 개천절은 우리 헌법에서 국가적 기념일로 지정된 중요한 날 중 하나로, 역사적 의미뿐 아니라 현대적으로도 ‘민족의 날’로 기념되고 있습니다.

 

개천절 노래

개천절에는 공식 기념곡인 개천절 노래가 있습니다. 이 노래는 개천절 행사에서 제창되며, 우리 민족의 건국 정신과 단군왕검의 업적을 기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하늘이 열리고 나라를 세운 뜻을 기린다”는 가사로, 개천절의 정신을 어린 학생들과 국민 모두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천절 노래 가사도 함께 알아볼까요?

개천절 노래 가사


1절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아바님은 단군이시니
이 나라 한아바님은 단군이시니

2절
백두산 높은 터에 부자요 부부
성인의 자취 따라 하늘이 텄다
이 날이 시월상달에 초사흘이니
이 날이 시월상달에 초사흘이니

3절
오래다 멀다 해도 줄기는 하나
다시 필 단목잎에 삼천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개천절 행사

개천절에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 국가 기념식 : 서울에서 대통령, 국무총리, 각계 대표가 참석해 공식 기념식이 열립니다.
  • 제례 행사 : 강원도 화천의 단군 성전, 서울 강남의 코엑스 앞 단군상 등에서 단군을 기리는 제례가 진행됩니다.
  • 문화 행사 : 각 지자체에서는 전통 공연, 역사 체험 프로그램, 학술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합니다.
  • 학교 교육 : 학교에서는 개천절의 의미를 배우고 관련 노래를 부르는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개천절은 우리 민족이 처음 나라를 세운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국경일입니다. 개천절의 뜻을 되새기고, 공휴일로서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개천절 노래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10월 3일, 태극기와 함께 개천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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